한글날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글의 수난 한글의 수난사1. 최만리의 반발(!!!!) 조선에는 새글자가 필요 없사옵니다. 세종대왕은 한글을 창제하고 보급하는 과정에서 큰 어려움에 처하였다. 한글 창제에 찬성하는 이가 거의 없었기 때문. 한자가 있는데 새로운 글자가 왜 필요하냐는 지적이 쏟아져 나왔고 이런 내용을 담은 상소또한 매우 많았다. 더웃 놀라운 것은 새종대왕이 깊이 신이하던 집현전 학자들도 한글 창제를 거세게 반대했다는 사실이다. 집현전 부제학이었던 최만리의 반발이 특히 심했는데, 최만리는 '한자를 버리고 새로운 문자를 만드는 것은 문화인으로서의 긍지를 버리는 일일뿐만 아니라 후환(어떤 일로 말미암아 뒷날 생기는 걱정과 근심)을 만드는 근거가 된다.'고 주장했다. 한글의 수난사2. 훈민정음? 언문은 어리석은 백성이나 쓰는 천한 글자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